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삼성 썬더스 19-20 시즌/3라운드 (문단 편집) === @ 서울 SK: {{{#blue 승}}} === ||<-999><:><#e1002a> {{{#ffffff ''' 12.25(수) 17:00 잠실학생체육관''' }}} || ||<:><#dcdcdc> '''팀''' ||<:><#dcdcdc> '''1Q''' ||<:><#dcdcdc> '''2Q''' ||<:><#dcdcdc> '''3Q''' ||<:><#dcdcdc> '''4Q''' ||<:><#dcdcdc> '''합계''' || ||<:><#dcdcdc> 서울SK ||<:> 18 ||<:> 20 ||<:> 21 ||<:> 19 ||<:><#dcdcdc> 78 || ||<:><#dcdcdc> 서울 삼성 ||<:> 14 ||<:> 20 ||<:> 20 ||<:> 26 ||<:><#dcdcdc> '''80''' || * 야구에는 잠실팀들의 어린이날 매치가 있다면 농구에는 크리스마스 매치가 있다. 4년 연속으로 크리스마스 S-더비이다. 현재 리그 상황은 SK가 1위를 달리면서 삼성보다 훨씬 잘나가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매치 만큼은 3연승중인 삼성이기 때문에 과연 이번에도 승리해서 4연승과 함께 시즌 상대전적에서 첫승을 가져올수 있을지 주목된다. 크리스마스 S-더비의 승자는 이번에도 삼성이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S-더비 크리스마스 매치 4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SK의 몫이었다. 그나마 삼성은 미네라스를 통한 몰빵농구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게만 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후 2쿼터와 3쿼터도 양팀의 팽팽한 흐름의 연속이었지만, 여전히 리드는 SK였다.특히 3쿼터 막판 팀의 기둥인 김준일이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지면서 삼성은 그야말로 초비상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맞이한 운명의 4쿼터, 여기서 이상민 감독은 승부수를 던지게 된다. 바로 3가드 시스템으로 경기를 운영하는것. 이상민 감독이 삼성 선수시절 당시 안준호 감독이 주로 사용했던 전술인 3가드 시스템을 이상민도 그대로 사용했던것이다. 이 전술은 그대로 적중했다. 삼성은 4쿼터 초반 분위기를 확실히 잡으면서 SK를 추격했고 결국 천기범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제임스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SK의 3점슛이 전혀 안들어가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삼성이 가져왔고, 경기 막판 김동욱과 천기범의 연속 3점포로 점수차를 확실하게 벌리는데 성공했다. 73-80으로 7점 앞선 상황에서 상대에게 앤드원을 내준데 이어 워니에게 득점을 허용하면서 2점차가 되었고, 종료 3.7초를 남겨놓고 볼을 가지고 있던 김현수가 상대의 압박수비를 이겨내지 못하고 헬드 볼 상황을 내주면서 공격권이 SK에게 넘어갔을때 가장 큰 위기였지만 다행히 마지막 최준용의 3점이 빗나가면서 승리를 가져올수 있었다. 이때 최준용이 오픈 상황에서 슛을 쐈기 때문에 하마터면 들어갈뻔했다. 승리 했지만 막판 흐트러진 집중력이 아쉬웠다. 그래도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12승째를 기록하면서 지난시즌 승수를 시즌 26경기째에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다만 김준일이 부상당한게 안타까운데, 다행히심한 부상이 아니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일단 한숨을 돌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